무에타이란?
타이 복싱이라고도 불리는 태국의 전통격투기술로 복싱에서 2개 접점과 킥복싱 등 일반화된 격투처럼 손과 발 4개 접점과 대립하는 것으로 8개의 접점을 이용하는 펀치와 발차기, 팔꿈치, 무릎차기를 이용하므로 8지술이라고 한다.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믿어 머리 타격은 금지. 트렁크 바지가 기본이며 머리에는 몽콘과 팔에는 프락치앗 이라는 띠를 착용. 손가락에 대마로 붕대를 감아 유리가루를 묻혀 사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경기용 글러브를 착용.
무에타이 역사
1000년의 역사를 가진 무에타이(Muay Thai)는 타이의 고대무술 무어이보란이 현대화된 것으로 의식(儀式)에 해당하는 와이크루와 맨손 격투술인 람무에 그리고 무기를 사용하는 크라비크라봉을 총칭하며 , 무아이타이(Muay Thai)라고도 한다.
그 중 우리에게 보편적인 것은 람무아이로, 단단한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격파하는 격투 방식이다. 오늘날의 타이복싱은 맨손 격투술인 람무아이가 현대화된 것이다.
무에타이 기술
무에타이는 기본적으로 모든 기술들을 허용하나 박치기, 물어뜯기, 던지기, 걸어 넘어뜨리기, 급소 공격은 경기에선 금지한다.
무에타이는 가능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무술이므로 복싱보다는 펀치와 스텝의 빈도가 낮으며 신체의 균형 유지에 더 신경써야 한다.
사용 기술은 주먹기술과 팔굽, 무릎, 발을 이용하는 것으로, 여기에 무릎과 팔굽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게되며, 특히 목잡기 기술은 무에타이 만의 독특한 기술로 무에타이 기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